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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 인공위성 레이저추적(SLR) 시스템 구축

  • 작성자 : KASI
  • 작성일 : 2014-09-02
  • 조회수 : 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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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세계에서 5번째로 우주측지분야 통합기준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미래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이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산185(전월산)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인공위성 레이저추적(SLRSatellite Laser Ranging, 교육연구시설) 시스템 사업에 대해 최근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을 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1571㎡의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연구동 및 관측소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착공,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전월산 내 우주측지통합기준시스템을 구축해 우주측지와 관계된 주요 시설들을 이곳에 집중시키고 있다.
 
전월산에는 이미 ‘초장기선 간섭 관측(VLBI, Very Long baseline Interferomet)’ 시스템, ‘전지구 위성항법 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 ’ 등을 구축운영 중이다. 아울러 한국천문연구원(대전시 대덕연구단지 소재)에서 운영 중인 인공위성  레이저추적(SLR) 시스템을 전월산 정상 부근으로 이전․설치할 계획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우주측지 관련시설을 통합하는 것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지진․해일․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해 효과적인 연구․대응을 가능토록 하고 예산의 중복투자 방지 등을 위한 것이다. 

 

행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위성 레이저 추적시스템이 행복도시로 이전 설치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로 우주측지통합기준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우주측지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관련 학술대회 개최와 탐방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국내외에 행복도시를 알리는데도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위성 레이저추적(SLR) 시스템은 지상에서 위성체에 레이저를 발사한 뒤 반사되는 빛을 수신하고 그 시간을 계산해 위성체까지 정확한 거리를 측정, 이를 통해 인공위성의 고정밀 운영에 필요한 정밀궤도를 결정할 수 있는 시설로써 우주 잔해물로부터 국가적 우주자산을 보호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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