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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 별’ 찾아라…KMT 프로젝트 착수

  • 작성자 : KASI
  • 작성일 : 2014-03-31
  • 조회수 :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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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 별’ 찾아라…KMT 프로젝트 착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도민준의 고향인 외계행성 KMT 184.05가 실제 존재할 수 있을까. 머지않아 질문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와 같은 쌍둥이 행성을 찾는 ‘KMT 넷(Korea Microlensing Telescope Network)’ 프로젝트가 하반기에 시작되기 때문이다.박병곤 한국천문연구원 광학망원경사업센터장은 29일 단양 소백산천문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지구형 외계행성을 찾기 위한 관측 시설을 다음 달 칠레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관측시설은 천문연이 독자 개발한 1.6m 광시야 광학망원경, 약 3억4천만 화소의 모자이크 전하결합소자(CCD) 카메라로 구성된다. 모자이크 CCD 카메라는 보름달 16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4도의 화각을 한 번에 관측할 수 있는 세계 최대급이다. 칠레 관측 시설은 5월부터 시험관측을 실시하고 6, 7월 중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다.


칠레와 같은 남반구에 있는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각각 6월, 8월 관측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연말부터는 3개 지역을 연결해 24시간 수억 개의 외계행성 탐색, 연구를 할 수 있다.


박 센터장은 “지금까지 1천793개의 외계행성이 발견됐지만, 지구처럼 따뜻하면서 질량이 0.5~2배인 지구형 외계행성(웜 테란)이나 질량이 0.1~0.5배인 웜 서브테란은 한 개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질량이 2~10배여서 목성처럼 가스 행성일 가능성이 큰 웜 수퍼테란만 14개 발견됐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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