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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 2호, 지난 9년간의 임무 성공적 완료

  • 작성자 : KASI
  • 작성일 : 2015-10-12
  • 조회수 :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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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은 지난 10. 2.(금), 「제101차 다목적실용위성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06년 7월 발사이후 9년간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한 다목적실용위성 2호*(이하 다목적 2호)에 대해 10월부터 임무를 추가 연장하지 않고 수명종료 시까지 연구용 등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 전자광학 1m급, 800kg, ‘99년~’06년까지 예산 2,633억원(과기부 1,650억원, 산자부 735억원, 정통부 60억원, 민간 188억원), 항우연 및 두산중공업, KAI 등 약 336명의 연구인력 참여

 

다목적 2호는 당초 수명 3년으로 설계되었으나, 고 신뢰도 위성기술의 적용을 통해 발사후 설계수명 3년 이외에 매 2년 마다 3차례의 임무연장(6년)으로 총 9년간 한반도 및 세계 주요지역의 영상 획득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현재, 탑재체 모듈 및 센서, 지상국 운영시스템(명령어 전송 및 위성상태 분석) 등 운영기기 노후화로 인해 추가적인 임무연장 없이 수명종료 시까지 차세대 위성기술연구용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목적 2호는 해외공동개발로 추진된 다목적위성 1호 개발경험을 토대로 ‘99년부터 ’06년까지 총 2,633억원을 투자하여 국내주도 설계, 제작, 조립 및 시험 능력을 확보하는 등 국내독자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우주산업화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위성체 설계 및 제작은 항우연과 29개 국내기업의 참여로 수행하였고, 탑재체는 이스라엘 ELOP社와 공동(4년간 20명 파견)으로 개발하였다. 2호 개발을 통해 위성체 설계분야 기술자립도는 91.5%(핵심기술 59건 중 54건 확보), 위성체 부품제작 기술자립도는 65.2%(핵심부품 46개 중, 30개 확보)를 달성하여 우주기술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저궤도 지구관측 위성인 다목적 2호 개발․보유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로 1m급 고해상도 위성 보유국의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해외 우주선진국과의 위성정보 협조 및 공유의 전략적 기점을 마련하였다.

 

다목적 2호는 지난 9년 동안 약 46,800회 지구를 선회하며, 약 26,600회 지구와 교신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영상은 약 국내 75,400장, 국외 2,448,300장을 획득하여 국가 영상자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획득된 영상들 중 45,350장이 국토관리, 재해․재난 관리, 환경 및 해양오염 분석, 작물재배 및 생산량 분석 등 국민편익 제고를 위한 다양한 공공 및 민간수요에 적극 활용됨으로써, 위성정보 활용가치 증명 및 위성정보기반 신산업 창출 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국내에 활용된 영상 45,350장의 수입대체 효과(2호를 개발하지 않고, 동 영상을 해외에서 수입했을 경우)는 약 5,323억원으로 2호 개발비인 2,633억원의 2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 수입대체 금액=배포장수×장당 단가(해외시장 영상 단가 약 1,175만원, ‘12년 기준)
 
2007년 6월부터 세계 상용 위성영상 서비스시장에 진출하여 유럽 등 주요국에 영상자료 및 직수신 판매를 통해 약 216억원을 수출하였으며, 위성영상 시장 진입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2011년 7월 국제 재해재난대응 협력 프로그램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 가입을 통해 나이지리아 홍수, 터키 지진 등 해외 재해․재난발생시 피해 저감활동 지원을 위해 인도적 차원의 위성영상 제공으로 국제사회에 기여 및 국가 위상제고에 큰 역할을 하였다.

 

향후, 다목적 2호는 탑재체 성능 향상 및 궤도변경 기술연구 등 차세대 위성기술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국가 안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구관측 임무도 위성 수명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시스템, 본체, 체계조립 및 시험 등 국내주도로 개발된 다목적 2호는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자부심이며, 장기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위성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함께 운영중인 다목적위성 3호(‘12년5월 발사), 다목적위성 5호(’13년 8월 발사), 다목적위성 3A호(‘15년 3월 발사)와의 공조를 통해 국가 위성정보 활용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민간 활용 및 산업 촉진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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